“관광·문화의 고장 육성”

황인동청도부군수

신임 황인동(58· 사진) 청도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했다.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에서 청도부군수로 자리를 옮긴 황 부군수는 “당면한 소싸움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시키고, 운문사·동창천 등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문화의 고장으로 육성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부군수는 1972년 9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도청총무과와 감사담당,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무부장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경주가 고향인 황 부군수는 가족으로 부인 김혜숙(5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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