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 한전 경북지사장

이원국 한전 경북지사장

신임 이원국(56) 한전 경북지사장은 “최고의 서비스와 양질의 전력을 공급해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맺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한전 경북지사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전 출생으로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지난 1969년 한전에 입사해 충남지사 부지사장, 논산지점장, 부산지사 남부산지점장, 국방대 안보과정, 충남지사 천안지점장 등 전국 일선사업소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전 업무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력과 친화력은 물론 지·인·용을 겸비한 정통 한전인이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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