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재배농 200여명이 5일 상주시 외남면 회의실에서 둥시감 재배기술 과 곶감 건조·가공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상주시는 고품질 곶감생산을 위한 둥시감 재배기술과 곶감 건조ㆍ가공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을 5일 외남면회의실에서 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상주감시험장 조두현 연구사를 초빙, 둥시감 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전북완주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유재룡강사를 초빙해 곶감 건조ㆍ가공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상주곶감은 현재 1천100여 농가에서 4천550톤을 생산해 연간 5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곶감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전국 인기상품으로 급부상 하면서 없어서 못팔 정도로 불티나게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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