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권태흥 대경영업본부장

신용보증기금 권태흥 대경영업본부장

“재임기간 동안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미약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권태흥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신용보증기금이 이전하게 될 대구혁신도시의 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돼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유가상승과 환율하락,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의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17일 이같이 말했다.

대구 출신인 권 본부장(52)은 지난 79년 신용보증기금 공채 4기로 입사해 창원지점장, 고객지원부장, 감사실장 등 일선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내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탁월한 기획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업무에서는 치밀한 기획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강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조미희씨(51)와 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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