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시민생활 유지 최선”

최이주안동소방서장

최이주 소방정(56·사진)이 9일 제25대 안동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최서장은 취임사에서 “유교문화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인 안동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에서 가장 관할구역이 넓은 안동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1976년 6월 소방에 입문해 경산, 포항, 경주소방서 소방, 방호과장 및 경상북도소방본부 정보통신담당을 거쳐 안동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말례씨와 사이에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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