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영경(49)청송군탁구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탁구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전용 탁구장을 건립,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청송토박이로 동양대학교 행정학사 학위를 취득, 공직생활에 몸담아오면서 탁구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오다 지난 1999년부터 협회에 가입한 뒤 청송군 탁구협회 전무이사, 부회장을 거치며 회장에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현주씨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