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금씨

문경시 4월의 친절공무원으로 호계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상금(36·여)씨가 선정돼 4월 정례 조회시 신현국 시장으로부터 표창과 선물을 받는다.

신씨는 지난 1991년 공무원으로 임용된후 행정 최일선인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항상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가족처럼 친근감 있게 대해 많은 칭송을 받아왔다.

지난해 경우는 개별주택 특성 일제조사에 나서면서 면내 1천200여 호를 하나도 빠짐없이 현지 출장해 부동산조치법 관련 업무를 현장확인 처리했고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 민원인은 직접 모시고 다니면서 업무처리에 나서 면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타 시군에 거주하는 민원인들의 세금관련 문의에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두 번 다시 전화를 하거나 방문이 필요 없도록 깔끔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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