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최근 독도분란과 관련 18일 “한·일 경제관계가 얼어붙으면 일본보다는 우리나라의 부담이 더 크다”고진단했다.
그는 또 신용불량자 해결을 위한 원금탕감 여부에 대해서는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차관보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한·일관계 경색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면 양국 모두 득(得)될 것이 없으나 우리나라의타격이 더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출뿐만 아니라 관광객, 외국인직접투자(FDI) 부문에서 일본에서 우리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더 많아 우리가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교역에서도 일본에서 주로 수입하는 것이 핵심적 부품소재나 장비가 대부분이어서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與野의원 77명,‘다케시마의 날’폐지 촉구
- 日외상 “식민지 지배 반성할 것”
- 마산시의회,‘대마도의 날’제정
- “독도문제 남북공동대처”
- 日에 위안부 문제 제기 검토
- “다케시마 날 조례 파기하라”
- 한나라, 독도서 당직자회의 개최
- “독도는 명백한 우리 영토 영유권 분쟁 대상 아니다”
- “국군, 독도 주둔 결의안 제출”
- 박사모 “독도지키기 연대투쟁 나서라”
- “독도, FTA에 영향 안줘”
- 한·일관계 악화 우리가 더 손해
- 독도 화보
- “환율하락·高유가 부정적 영향 크지 않다”
- ‘독도는 내고향’ 내손으로 지킨다
- 들불처럼 이는 ‘독도는 우리땅’
- ‘日 독도 조례’ 규탄 분신시도
- “교사들도 화났다” 독도 특별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