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사업단 선정에 105곳 신청 경쟁률 15대1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7개 사업단을 선정하기로 한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NURI) 사업에 61개 대학, 105개 사업단이 신청해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돼 2008년까지 1조4천억원이 지원되는 NURI 사업은 지방대를 중심으로 지자체, 산업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112개 사업단에 매년 2천2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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