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랭킹 3위에 올랐다.

포춘지는 전세계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존경받는 기업’ 명단을 21일(현지시간)발표했다. 포춘은 전세계 357개 기업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매년 경영의 질, 사회적 책임성등 9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랭킹을 작성해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철강 부문에서 6.66점으로 지난해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알코아가 1위, 알캔이 2위였다.

포스코는 혁신, 종업원 자질, 재무건전성, 장기투자에서 2위, 기업자산활용에서 3위였으나 경영의 질, 사회적 책임성, 제품의 질, 글로벌화는 5위권 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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