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22일 오후 6시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및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길놀이(1부), 출범식(2부), 어울림의 장(3부)으로 진행됐으며 1부 행사인 하늘의 소리(풍물)가 캠퍼스를 순회하며 위덕인과 대학발전을 염원하는 길놀이로 시작됐다.

또 2부 행사 출범식은 총학생회 회장(강성완)과 대의원, 동아리연합회, 학회장, 임원진이 소개되고 총장을 비롯한 귀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행사 어울림의 장에서는 동아리공연(IN-O-W, 에이마이너, S.P.Dream)과 외부 초청공연으로는 마술사이준, 퍼필, 인기가수 장윤정씨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재숙 총장은 격려사에서 “언제나 힘이 솟는 위덕대학교, 지역과 함께 하는 위덕대학교를 만들어 갑시다”며 “전 위덕인이 화합해 21세기 열린사회의 모범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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