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무기한 미루기로

울릉도·독도와 인근해상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던 계획이 무기한 유보됐다.

환경부는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해 울릉도·독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울릉도·독도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을 무기한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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