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환 경주교육장

신임 정교환(59·사진) 경주교육장은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창의성 있는 교실, 정보가 넘치는 교실 등 유비쿼터스적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인성교육으로는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실천적인 도덕성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천이 고향인 정 교육장은 안동교육대와 계명대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 예천 풍천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디딘 후 도내 일선 학교 교감, 교장을 거쳐 울진교육청 학무과장 경북도교육연구원 교관연구관 등을 두루 거친 전문교육인.

1988년에는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과 연구실적발표로 85년 전국현장연구대회 1등급(푸른기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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