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김영일 제3대 이사장

김영일 이사장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을 개최하는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제3대 이사장에 김영일(53·사진)씨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이사회와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한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게 된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의 공정한 운영과 효율적인 법인운영으로 21세기에 걸맞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 출신으로 치의학 박사인 김 원장은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구미청년유림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 및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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