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흔 교수경북대병원장

경북대병원 제34대 병원장에 이상흔 교수(56·사진·이비인후과)가 임명됐다.

이 교수는 지난 8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새 병원장 임명 통보를 받았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 병원장은 1973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의학연구소장, 대한청각학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 등을 지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달 24일 전 병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신임 병원장 후보 심사과정을 둘러싼 논란으로 교육부에서 병원장 임명을 하지 않아 공석 상태를 빚어왔으나 정상화를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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