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설서 최상의 실력 키운다

학과는 첨단 시설과 언제든지 이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개방제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실습장면.

전국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광고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계명문화대학 광고미디어과는 지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이를 24시간 개방하는 열린 시스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가진 전공 동아리 등을 자랑하고 있다.

이 학과는 광고만을 철저하게 탐구하고, 이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개발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해도 적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식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학과는 2학년이 되면 광고실무교육으로 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현장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

이 학과는 학기를 마치고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재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도록 졸업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광고 기획실과 각지의 대기업과 산학협동 업체의 광고분야에서 실무체험을 하도록 한다.

광고미디어과는 1977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1천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후배의 관계가 어느 대학보다 결속이 강하고 협조가 잘돼 후배의 사회진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첨단 장비는 이 학과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컴퓨터그래픽실기실을 갖추고 최신장비를 구비해 놓고 있으며 특히 재학생 1인1 컴퓨터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실기를 연마할 수 있도록 대학은 냉·난방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이 시설을 학생들에게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광고미디어과는 2개의 동아리를 운용하고 있는데 1977년에 창립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화’ 동아리의 경우 올해 서울시가서 주최한 ‘2004 풍수해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2학년 박현석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2004 농식품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학년 박미주, 박진아, 박정미 씨는 공동으로 은상과 특선을 수상했다. 또 전국공모 토마토은행의 표지 디자인공모전에서 1학년 박정미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여러 학생들이 전기안전공사에서 주관한 전기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도 금상, 동상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적십자사에서 주관한 헌혈포스타 공모전에서도 동상,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학과의 탁월성과 차별성을 과시했다.

1999년에 창립한 컴퓨터전공동아리인 ‘마우스’ 동아리도 자신들의 전공에 맞는 활동을 하며 전시를 통해 협력과 양보의 미덕을 배우며, 선ㆍ후배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박원권 학과장은 취업후 진로에 대해 “광고대행사, 대기업기획실, 광고기획실, 초·중등 디자인실기교사로 취업하고 있으며 2003년도 취업률은 90%로 관련 산업의 현장에서 광고미디어과 졸업생들의 활동은 타 대학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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