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천경자 등 대표 작가들 다양한 작품 전시

사석원作 당나귀

"대한민국 대표 작가 그림 다 모입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 대가 展'이 20 ~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7월 대구에서 유명작가 100인전을 개최한바 있는 (주)미술시장이 부산미술관 개관 12주년 기념으로 근·현대 한국 미술화단을 이끌어 온 대가들의 작품들을 선정, 그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것이다.

주식회사 미술시장은 인터넷 쇼핑몰, 일반경매와 온라인 경매, 작품감정 등의 사업과 서울 라인갤러리 지점, 평창동 지점, 부산 서면에 1천500여평의 전시장에 1천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작가와 유망작가의 작품을 상설전시하고 있는 초대형 기업 갤러리다.

김환기作 십자구도

이번 근·현대 미술 대가전에는 김환기, 장욱진, 천경자, 이대원, 김종학, 황염수, 오지호, 이숙자, 이우환, 김인승, 김창열, 하인두, 전혁림, 류경채, 오승윤, 사석원, 곽덕준, 최영림, 김영택, 이강소, 김영재, 이석주, 김병종, 남 관, 박영선, 이만익, 이두식, 이정웅, 황주리, 구자승, 황유엽, 박항률, 변종하, 이왈종, 노광, 김동철, 황정자, 청초 이석우, 추강 이형섭, 청담 스님, 김영주, 홍종명, 이한우, 배준성, 이성재, 황영성, 산정 서세옥, 이당 김은호, 청전 이상범, 운정 김흥종, 이창규, 박인숙, 유산 민경갑, 박정희 전대통령, 가혜 이방자, 내고 박생광, 운보 김기창, 목불 장운상, 위창 오세창, 소정 변관식, 심산 노수현, 의제 허백련, 양달석, 조각의 이선종, 김정혜, 장상만, 한인성, 국경오, 안병철, 김형석, 김창희, 이일호, 이순석 등 대한민국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될 예정이다.

천경자作

따라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근·현대미술을 주도해 온 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로 급변하는 미술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시장은 2002년 12월 4일 천경자 초대전을 시작으로 2003년 10월 인간문화재 작품전, 2004년 4월 5일 제 2회 유명작가 88인전, 2006년 9월 20일 운보 김기창 초대전, 2007년 7월 13일 부산갤러리에서 청초 이석우, 추강 이형섭전 등 지금까지 유명작가들의 작품전시만 37회 가졌다.

미술시장 본사:부산미술관 www.mi soolsijang.com, 부산 지점:부산 갤러리 www.busangallery.com, 서울 강남지점:라인 갤러리 www.line galley.co.kr

이대원作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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