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문예회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모습.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95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홈 커밍 콘서트'라는 주제에 맞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들이 우정출연하고, 소프라노 류진교와 전 반주자였던 김종희 씨가 특별출연해 현단원들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는 지난해 11월 제4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위촉된 이재준 씨가 맡았다.

이번 공연은 해, 달, 별, 꽃, 구름, 하늘 등 동심을 표현하는 소제목을 붙여 6개의 무대로 나눴다. 프로그램은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내 마음에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별', '음악학교', '울게하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입장료는 A석 3천원, B석 2천원. 인터넷예매: 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 1588-7890.

문의: 053)606-6347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