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금요상설

대구시립예술단 주관 3월 금요상설무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지하쇼핑몰 메트로센터 메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금요상설무대에는 교향악단과 무용단, 합창단, 국악단이 참가할 계획이다.

첫 공연인 7일에는 교향악단이 '에델바이스', '오버 더 레인보우', '예스터데이' 등을 연주하고 무용단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제로 섬 게임' 등의 작품을 선사한다.

이어 14일에는 합창단이 '노래의 날개위에', '오 나의 태양' 등을 들려주고 21일에는 국악단이 '남도아리랑', '은행나무침대' 등을 연주한다. 마지막 주인 28일에는 합창단이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푸니쿨리푸니쿨라'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