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반월당역 메센광장

대구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4월 금요상설무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지하쇼핑몰 메트로센터 메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금요상설무대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대구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됐다.

첫째주 금요일인 4일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풀랑크의 '프랑스 조곡',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연주하고 11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답고 찬란한', '시편 100편', '손뼉을 쳐' 등을 들려준다.

또한 18일에는 합창단이 '헤이 쥬드', '그리운 고향 스위스', '빈대떡 신사' 등을, 25일에는 국악단이 입춤, 태평무, 검무, 살풀이,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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