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성아트피아

바이올리니스트 유광목의 독주회가 1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마련된다.

유광목 교수(안동대)는 계명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했으며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수학했다. 7차례의 독주회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그린아트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경주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 유교수는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F장조',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그리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3번' 등을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이 있는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초대. 문의: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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