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실시하는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모두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24일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내달 8일 실시하는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모두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24일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이창규(60) 전 와룡농협 이사와 김주동(56) 전 와룡농협 이사, 김세호(54) 전 와룡농협 이사, 이경섭(57) 전 안동시의원 등이다.

이들은 공명선거실천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번 선거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깨끗한 선거로 치를 것을 약속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금품선거 척결을 통한 공명선거를 실현할 것”임을 강조하고 “선거기간동안 각 후보자들이 준법·정책선거를 솔선수범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등록마감일 다음날인 이달 25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내달 7일까지이며, 투표는 8일 오전7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