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흔 학교법인 영광학원 신임이사장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25일 오후 법인 회의실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 박윤흔 전 대구대 총장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윤흔 신임 이사장은 법제처 차장(차관급), 환경부 장관, 대구대 총장(제6대)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 24일 교육부가 정이사 선임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4년 11개월 만에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새로 선임된 이사진은 박윤흔 전 대구대 총장(한국공법학회 고문), 장익현 변호사(학교법인 배영학숙 이사), 송해익 변호사(법무법인 삼일 대표이사), 정대영 창원대 교수,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길화 대구대 총동창회장, 김준호 회계사(춘강교육재단 이사) 등 7명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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