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25분께 수성구 가천동 한 도로에서 음식물쓰레기수거차량이 교통신호기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차량 운전자 A씨(57)는 두부 골절 등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차량은 달서구청이 민간 위탁한 환경관련업체의 음식물쓰레기수거차량으로 확인됐다.
수성경찰서는 목격자 진술 확보 등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조한윤 수습기자
- 승인 2019.05.07 15:35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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