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 관련된 세부내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4시30분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신오리 지역은 평안북도 운전군에 위치한 곳으로, 이 곳에 미사일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은 지난 4일에도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했다.
당시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 중에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도 포함됐다는 관측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는 가운데 군 당국은 미사일로 평가하는 대신 발사체로만 분석했었다.
따라서 이번 발사체에 대해선 어떤 분석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