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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서 어장 관리선 침몰…승선원 2명 구조
경북 영덕 앞바다서 어장 관리선 침몰…승선원 2명 구조
  • 최길동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12일 19시 0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13일 월요일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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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12일 오전 10시 36분 경북 영덕군 구계항 앞 0.2해리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S호(1.37톤·승선원 2명)의 V-PASS SOS 신호 확인차 출동하던 중 ‘파도를 맞고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지에 급파해 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2척,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4척을 신속히 보냈고 10시 47분경 침몰한 선박을 빠져나온 승선원 A(36세), B씨(35세)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A씨 등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생명의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차에 인계됐고, 선박 침몰로 적재된 연료유(경유)가 일부 유출되었으나 신속히 해양오염 분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인근 항행 선박의 안전을 위해 침몰선박 위치를 표시하는 부이를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해경은 선원들이 오전 10시 5분경 영덕 삼사항에서 어장 관리 보수작업차 나와 기상이 좋지 않아 입항하기 위해 이동 중 너울성 파도를 맞아 전복, 침몰됐다 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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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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