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로 비학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로 비학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전문성 및 마인드 함양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매력뿜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라는 주제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특강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에는 ‘같이 만드는 우리의 가치, 올바른 관계형성을 위한 소통 전략’이란 주제로 윤영난 ES인재개발교육원 대표의 특강과 분임토의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2011년 출범해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서며, 찾아가는 동경대학 운영, 민·관·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제1기를 시작으로 8기까지 양성교육을 통해 473여 명의 회원이 있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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