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은 12일 칠곡군 유치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발된 호국평화도시인 칠곡군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극기그리기 △낙하산메고달리기 △솔방울수류탄던지기 △다부동 전적기념관견학 등이다.

조두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의 역사적·지리적 배경을 바탕으로 나라사랑교육과 자연놀이가 접목된 프로그램이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의 숲’ 프로그램은 6월 한 달 간 숲체험 교육사업 및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참가자들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의 신청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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