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법칙’ 주제

경북항공고등학교 김정모 법학 박사 초청 전교생 특강
경북항공고등학교는 김정모 법학 박사를 초청해 ‘청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법칙’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 나선 김정모 박사는 경북대학교 겸임 교수이며 대구경제신문 발행인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고 호서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영남대에서 출판한 ‘화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지혜가 세상을 바꾼다’ ‘닭대가리 생각이 있고’ ‘공저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대구 박정희 패러다임을 넘다’ 등이 있다.

이날 김정모 박사는 학생들에게 인생에는 공짜는 없다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자신의 선택으로 인생을 어떻게 경영할지 다섯 가지로 압축해서 특강했다.

경북항공고등학교 김정모 법학 박사를 초청 ‘청춘 인생을 위한 다섯 가지 법칙’이란 제목으로 전교생 특강을 가졌다.
“계량화가 가능한 소망을 목적의식으로 확실히 해야 하며 목적의식을 실현할 수단을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알아야 한다”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성공하면 절반이 성공이고 고난을 극복하면 리더로 성장한다”고 말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 김 박사는 “한국 고교생의 위기는 정체성과 목적의식의 확립이 부족하다”며 학교에서의 고난을 이겨낸 젊은이들은 “젊고 유능한 항공정비사로 동남아와 남미지역으로 진출하는 등 장래성이 높은 항공산업 분야의 예비 인재들이 한 걸음만 더 크게 보폭을 넓히면 인생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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