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는 지난 12일 포항지역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현장을 방문, 소상공인과의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세무서(서장 신영재) 지난 12일 포항지역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현장을 방문, 소상공인과의 세정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신영재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듣고,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장도 함께 자리해 세정지원 제도와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제도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서장은 “날로 침체되는 경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포항세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상공인·영세납세자 세정지원 제도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