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1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정은희 지사장)는 1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9년도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영남산업 등 1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포항고용지청과 협력해 인적자원 역량강화의 중요성 인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들의 대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CEO 연수는 박규환 노무사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쟁점과 향후 대책’이라는 주제로 주 52시간제 근로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강연으로 이뤄졌다.

또 중소기업 HRD 담당자 연수는 기업 내 인사노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향상 방안·HRD 담당자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매년 연수회를 통해 포항·경주 지역 내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