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지난 13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절기 지원 사업으로 80만 원 상당 선풍기를 기탁했다.

김상헌 원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선풍기가 노후 돼 사용할 수 없는 16가정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임직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는 다문화가족 지원, 어린이행사 지원, 독거어르신, 위기가정 지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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