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문학 오픈 특강으로 삼국유사 군위도서관 내 회의실에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의‘공자에게 배우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다.”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군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학 대중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9일에는 삼국유사 군위도서관 내 회의실에서 인문학 오픈 특강으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의 ‘공자에게 배우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문학으로 보는 미래사회엘리트는 많이 배운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법을 배운 사람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는 26일에는 ‘인문학으로 마음을 읽다: 맹자에게 배우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차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3, 4차 강연에서는 김준희 소장의 ‘인문학으로 뇌를 읽다’, ‘그림책으로 삶을 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 군위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gbelib.kr/gw)를 통해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382-0529)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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