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4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불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달성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7시 4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적치된 폐기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차량 15대와 대원 43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 화재로 연소확대 우는 없지만, 완전 진화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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