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추진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에 참가한 아이와 아빠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추진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에 참가한 아이와 아빠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22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만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20가정이 참가해 봉화 산타 마을을 방문, 기차를 타고 보물찾기 등을 체험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여행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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