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서구 비산2·3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등 120여 가구의 LED 형광등을 교체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태룡 비산2·3동장은 이번 행사 비용은 비산새마을금고가 후원했으며 점검한 연탄보일러의 교체·수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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