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화섭(54) 신임 대구본부장이 지난 2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 신임 본부장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1995년 영주지방철도청에 입사했다.
이후 포항역장, 인사노무실 복지후생처장, 감사실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신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도의 절대가치인 안전체계 구축,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와 노사상생 문화 조성하겠다”면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06.25 20:15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6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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