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개통했다.
구미시 산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납세증명서 등 7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남상순 민원봉사과장은 “산동면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민원발급신청이 증가해 이에 대응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설치했다”며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 등으로 고품격 고객감동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총 3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센터, 병원, 은행, 기업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