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형제농장의 김준현 대표가 지난 29일 필리핀에서 수출계약 300만달러의 협약식을 가졌다.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형제농장의 김준현 대표가 지난 29일 필리핀에서 수출계약 300만달러의 협약식을 가졌다.

아로니아&블루베리를 전문으로 하는 칠곡형제농장의 김준현(새경북포럼칠곡위원회 위원)대표가 지난 29일 필리핀 SIGNING CEREMONY와 300만달러 계약 MOU를 체결했다.

김준현 대표는 “30일 현재 외국에서 계속 수출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한 결과,베트남에서도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며“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경북농업의 수출판로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소식을 알게 된 이재호(새경북포럼칠곡위원회 위원) 칠곡군의회의장은 “매우 기쁘고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지역6차산업의 수출 소식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고 격려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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