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A씨(51·여)가 양쪽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가스오븐렌지 주변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10명을 투입 50여 분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과 가스안전공사는 폭발이 일어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