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참봉사자 될것”
“3630지구내 최다회원 보유클럽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봉사를 펼침으로써 로타리정신을 실천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지난 6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 남포항로타리클럽 2005-06회장으로 선출된 김국수씨(52·사진·명성철재 대표)는 로타리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참봉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 동해면이 고향인 김회장당선자는 30년째 철강재사업을 해 온 향토기업인이면서도 95년 계명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98년 남포항클럽에 입회한 그는 2000-2001연도 사찰위원장, 2001-2002연도 총무, 2003-2004연도 재무를 맡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임기중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가족은 부인 김정숙씨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