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멘토가 되고, 학생이 멘티가 돼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사제동행 멘토링을 운영하는 가운데 방학을 앞두고 실시한 선생님과 케이크만들기 시간은 참여한 선생님·학생 모두를 웃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케이크 만들기 재료가 준비된 과학실에 도착한 학생들은 종례를 마치고 오시는 선생님들께 케이크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가 하면 학생들의 케이크을 다듬어 주는 선생님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친구이야기 등을 ·나누기도 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케이크 만들기에 몰입했다.
이성희 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사제동행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사제간의 쌓이는 신뢰를 경험하며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 교육이 실천되는데 이바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