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장수상)는 15일 석보면사무소에서 3분기 정기 회의에 앞서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석보면 ‘착한가게, 착한기업’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석보면 복지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한 협의체 위원들과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기부에 동참한 지역의 ‘착한가게, 착한기업’의 대표자 6명이 참석해 현판 전달식과 기부금 사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현재 석보면 내 ‘착한가게, 착한기업’으로 △1호점 영양마트식육점(정성례) △2호점 1253식당(문은정) △3호점 두들휴게실(지영순) △4호점 ㈜영양풍력발전공사(오재원) △5호점 ㈜GS풍력발전(김기환) △6호점 ㈜금정토건(장유상)△7호점 ㈜영양에코파워(정용수)가 정기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또 △장수상(석보면이장협의회장) △석보면새마을회 △유명자(석보면생활개선회장) △김금자(석보면새마을부녀회장) △류재우(답곡2리장) △박창수(영양풍력발전공사) 김동현(영양풍력발전공사) 씨가 정기와 일시로 기부문화에 동참했다.

장수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나눔문화에 동참하신 분들의 뜻에 따라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