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늘리기 운동 확산·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지난 15일 문경시 산북면(면장 김희현)과 산북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박종수), 산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호, 장정숙)는 인구 늘리기 운동 확산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중리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아기탄생 축하와 출산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태어난 공주는 2019년 산북면에서 첫 번째로 출생 신고된 아기로 의미를 더했다.

박상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우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며 산북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수 개발자문위원장은 “마을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는 것은 축복이며 개발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면과 산북면 주요단체에서는 ‘인구가 문경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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