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청소년·학부모 대상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이번 상담주간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주간에는 상담자원봉사자 및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 참여해 또래, 학업 및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타로카드를 활용한 거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 전화 1388’로 문의하거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홍성숙 센터장(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가지기 바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