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석축 작업 등 제공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추석 앞두고 묘지 벌초·보수·석축 작업 등 관리 신청받습니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의 묘지관리 서비스가 출향인 및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군위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도 신청을 받아 원하는 시기에 묘지 벌초, 묘역 주변 나무 심기, 훼손된 잔디 보수작업, 석축 작업을 해준다.

또,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공동 출자해 운영 중인 SJ산림조합상조는 조합원 복지증진 및 친환경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조 사업 기반 마련과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장임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 문화추모사업단을 운영하며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정착에 노력하여 토탈 장래서비스가 가능하다.

최규종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묘지관리 서비스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원하는 시기에 조상의 묘를 벌초하고자 한다면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면서“조합원과 지역민의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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