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팬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팬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펜션 건물 2채 중 1곳을 완소, 또 다른 1곳을 반소시키는 등 소방서 추산 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펜션에 투숙 중이던 고교생 10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5시 38분께 완진했다.

소방 관계자는 “펜션 건물 내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팬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팬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18일 오전 3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의 한 팬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대원 37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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