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의정회는 18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 신공항’ 추진 현황과 임시총회를 열었다.
군위군의 초청으로 사단법인 경상북도의정회(회장 안원효)는 18일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 비롯해 안원효 경상북도의정회 회장, 정석권 사무처장, 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과 경상북도의정회는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 신공항’ 추진 현황과 임시총회를 열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군은 새로운 역사의 대구·경북의 시작인 대구·경북의 상생 1호, 통합 신공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세계로 뻗어 갈 새 하늘길이 하루빨리 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김동백 군위군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대구통합 신공항 홍보 동영상 및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답변:김진상 대구시 통합 신공항 추진본부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정회는 현안 협의를 했다.

오전 11시 현장 방문으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아 김 추기경의 생가를 둘러보고, 김수환 추기경의 기념관에서 조옥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전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안원효 경상북도의정회 회장은 “경상북도의정회를 초대해 준 김영만 군위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경상북도 의정회와 군위군이 상호협조해 공동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던 돌담 마을, 화본역,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현장 방문은 우천 관계로 취소됐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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