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보건소는 ‘우리마을건강파트너’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지키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들이 실제 거주하는 180여 개 마을 경로당 및 마을 쉼터,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해 불볕더위 대비 예방수칙, 무더위쉼터 위치안내 등 여름철 온열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주민 맞춤형 홍보 및 정보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로 취약계층 방문 말벗 도우미, 예방접종 도우미, 암 예방 도우미,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참여 등 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