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구수(두번째줄 왼쪽 다섯번째)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9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과 드림 뮤지컬팀의 양성평등 뮤직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양성평등 관련 문구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군위군은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의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양성평등 모범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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